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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지디에 한정판 선물 받았다 “성덕 등극”

배우 주현영이 ‘성공한 덕후’가 됐다.주현영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어디 계실지 몰라서 일단 동서남북 사방으로 절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지드래곤을 태그했다. 사진 속 주현영은 지드래곤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데이지 로고가 박힌 검은 상자를 소중하게 품에 안고 있다. 주현영이 지드래곤에게 받은 선물은 ‘피스마이너스원’과 향수 브랜드 ‘프레데릭 말’이 컬래버한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다. 지드래곤이 애용하는 향 ‘뮤스크 라바줴’에 지드래곤의 데이지 로고를 더해 지드래곤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 제품으로 알려졌다.주현영을 비롯해 배우 고소영 또한 해당 제품을 선물 받은 인증샷을 올렸다. 주현영은 지난해 7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당시 “JYP 공채 오디션 봤는데 1차에서 떨어졌다. 제가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어서”라며 “‘우결’(우리 결혼 했어요) 찍는 상상도 했다”고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고백한 바 있다.한편, 주현영은 지난 2019년 단편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해 지난 2021년 ‘SNL 코리아'’에 고정크루로 합류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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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영, ‘SNL 코리아’ 시즌5 합류 불발 ”새 도전 위해…영광이었다” [공식]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하차한다.29일 주현영 소속사 AIMC는 “주현영이 ‘SNL 코리아’ 시즌5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시에 주현영이 ‘SNL 코리아’ 제작진에게 전한 메시지 전문을 함께 공개했다.주현영은 해당 메시지에서 “감히 제가 합류 의사를 결정 짓기에는 아직 이르고 조심스럽지만 우선 다음 시즌에 합류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며 “‘SNL’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이 깊은 만큼 긴 시간동안 신중하게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자 제 진심이니, 전달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현영은 “‘SNL’에서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허락해주기 때문에 그 안에서 제가 가장 잘 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며 “하지만 그 외 다른 장르의 작품을 만나게 되면서 익숙하지 않고 힘들지만 ‘SNL’이 아닌 다른 둥지에서 경험들이 쌓여가며 또 다른 종류의 성장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험들과 ‘SNL 코리아’를 함께 병행하며 도전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봤을 때 지금까지는 분명 제게 훈련이 됐다. 하지만 내년 초부터 촬영하게 될 작품의 장르나 색이 어두울 뿐만 아니라 제가 맡게 된 인물의 성격 또한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진중하게 잘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는 아직 다양한 작품들 사이에서 유연하게 적응하고 바꿔 나가기에는 부족한 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르게 더 많은 집중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다”고 했다. 주현영은 지난 2021년 9월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 1부터 4까지 고정으로 출연했다. 사회 초년생 인턴기자인 주 기자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고 인기 코너 ‘MZ 오피스’에서 젊은 꼰대 사원으로 활약했다. 한편 주현영의 ‘SNL 코리아’ 하차는 리부트 시즌 1부터 4까지 제작했던 에이스토리와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갈등이 한창인 가운데 결정된 터라 눈길을 끈다. 에이스토리는 본부장이었던 안상휘 PD가 씨피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씨피엔터테인먼트에서 ‘SNL 코리아’ 시즌5를 제작하기로 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주현영 소속사 AIMC는 에이스토리 자회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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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봐도 웃겨”…‘SNL’ 살린 주역들, 주현영·이수지·김아영 ②

“저는 에어팟을 끼고 일해야 능률이 올라가는 편입니다.”시즌4로 돌아온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이하 ‘SNL’)가 역대급 캐릭터들을 생성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제대로 책임지고 있다. 매회 특별한 손님을 호스트로 초대해 다양한 코미디 코너를 선보이는 ‘SNL’은 “도대체 출연료를 얼마나 주는 거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게스트를 제대로 망가뜨린다. 배우 이병헌, 고수, 정우성 등 톱스타도 ‘SNL’ 앞에선 처절하게 무너진다. 하지만 ‘SNL’의 진짜 묘미는 바로 고정 크루의 활약이다. 여러 크루 중에서도 특히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 바로 주현영, 김아영, 이수지다. ◆ ‘SNL 간판’ 주현영“젊은 패기로 신속 정확한 뉴스를 전달한다. 안녕하세요. 인턴기자 주.현.영입니다.” 지난해 ‘SNL’ 시즌2 ‘주기자가 간다’ 코너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주기자의 대사다. 당시 미숙한 인턴 기자 설정으로 나온 주현영은 아직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어려운 대학생의 발표, 사회초년생의 PT 등 20대 초반 여성들의 ‘열심히 하지만 어색한 모습’을 탁월하게 연기해냈다. 정곡을 찌르는 상사 질문에 당황해하며 눈을 굴리고, 울 것 같이 목소리가 떨리면서 손짓이 분주해지는 등 현실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극찬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자신의 과거를 떠올려 “PTSD 온다”고 괴로워하기도 했다. 주현영의 연기 스펙트럼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넓어졌다. 시즌3부터 시작된 ‘MZ오피스’는 종잡을 수 없는 MZ세대 사원들만 모아놓은 회사의 일상을 그린 코너다. 25살 2년 차 사원으로 나온 주현영은 일은 안 하고 후배들 기강만 잡는 얄미운 역할이다. 하지만 ‘젊은 꼰대’ 주현영보다도 만만치 않은 인턴사원들로 인해 늘 되려 당하고, 상사에게도 자기 할 말을 다 하지만 정작 이긴 적은 없다. 속으로 “연초 땡기게 하네”라는 혼잣말만 하는 게 전부다. 회사에서 한 번 쯤 마주쳤을 법한 ‘밉상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주현영은 10대 일진, ‘나는 솔로’ 10기 정숙, 프리지아(후리지아) 등 여러 인물을 패러디하며 무수한 짤을 남겼다. ◆ ‘맑눈광’ 김아영주현영의 ‘주기자’에 이어 ‘SNL’의 또 다른 레전드라 불리는 캐릭터가 바로 김아영이 연기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이다. ‘MZ오피스’에서 처음 등장한 맑눈광은 사무실에서 온종일 에어팟을 끼고 일한다. 선배나 상사가 이를 끊임없이 지적하지만, 눈을 세모나게 뜬 채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나온다. 주현영이 ‘눈까리’라 부르거나 상사가 폭언을 뱉어도 타격감이 없다. 원조 욕쟁이 김슬기가 “눈 깔아 X지기 싫으면”이라고 참교육을 했을 때만 유일하게 귀에서 피를 흘린 게 전부다.직원들의 눈치를 보느라 반나절이 간다는 회사생활에서 맑눈광은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한다. 은은한 광기로 선배들에 한 방을 먹이는 행동이 통쾌하면서도 웃음이 나온다. 맡은 일은 꼼꼼하게 잘 해내고 사내 정치에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 가장 마음이 편안해 보이는 캐릭터다. 독보적 ‘마이웨이’ 맑눈광을 김아영이 완벽하게 표현해내면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고 웃음을 안겨주고 있다. ◆ ‘만능캐’ 이수지이수지는 ‘닮은꼴 부자’ 수식어답게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활용한다. ‘도깨비’에서 나온 배우 김고은의 코찡긋 웃음으로 “아저씨 사랑해요”라 애교를 부리면서도 1초 만에 가수 싸이로 변신한다. 아찔한 닮은 꼴도 있다. 바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 양이다. 김주애 양으로 분한 이수지는 “엄마가 자본주의 괴물들이랑 놀지 말랬는데”라며 어색함 하나 없는 북한말을 구사한다. 또 ‘더 글로리’ 문동은(송혜교)로 변신한 이수지는 송혜교 특유의 목소리 톤과 호흡을 흡수한 채 김밥 먹방을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여기에 오은영 교수, 친화력 좋은 아줌마, 조선족 린쟈오밍, ‘MZ오피스’ 쩝쩝박사까지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호스트로 나온 배우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연기 실력이기에 “지독하게 잘한다” “영화계 진출하자”는 댓글이 가장 높은 추천 수를 받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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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주현영 “‘우영우’ 이후 광고 13편 찍었다”

배우 주현영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8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진다.주현영은 ‘SNL 코리아’에서 의욕만 앞서는 사회초년생 캐릭터 주현영 인턴 기자를 만들어내 MZ세대의 폭풍 공감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절친 동그라미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1년 만에 ‘라스’에 컴백한 주현영은 ‘SNL 코리아’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후 무려 13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지난 ‘라스’ 출연에 이어 다시 한번 지독한 콩트 연기를 대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다.이날 주현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각종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극 중 박은빈과 독특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인사법 “우 투더 영 투더 우!”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주현영은 “‘SNL’의 연장선이 된 느낌이었다”고 당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주현영은 ‘우영우’ 속 레전드 장면 중 하나인 제사 신의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그는 메서드 연기를 위해 실제 음주를 해야만 했다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한다.또한 주현영은 주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오픈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를 묻는 질문에 그는 손흥민을 꼽으며 “인터뷰하면서 기를 받아왔다”고 덧붙여 과연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여기에 주현영은 주기자의 뒤를 잇는 화제의 콩트 ‘MZ 오피스’의 젊은 꼰대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주현영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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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넘버 민지, '주현영 인턴기자'에 완벽 빙의.."배우해도 되겠어"

시크릿넘버가 ‘아돌라스쿨3’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시크릿넘버는 21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제28대 홍보모델’에 도전장을 내민다. 우선 오프닝 상황극인 ‘지금 우리 아돌라스쿨’에서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된 시크릿넘버는 각기 다른 명절 문화를 나누는가 하면, 저마다의 소원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민지는 시크릿넘버의 ‘월드투어’를 바라고, 수담은 “먹어도 살찌지 않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디타는 “3cm만 키 크게 해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내비쳐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든다. 끝으로 주는 시크릿넘버의 건강과 ‘아돌라스쿨3’의 홍보모델이 되길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 호응을 자아낸다. 본격적으로 ‘28대 홍보모델’ 검증을 위한 미션에 앞서, 준케이는 “‘아돌라스쿨3’이 해외에 방영된다는 소식이 나오자마자 시크릿넘버를 만나고 싶다는 수많은 해외 학생들의 요청이 정말 많이 들어왔다고 하더라”며 글로벌 인기를 높이 평가한다. 시크릿넘버는 “인도네시아 공연 끝나자마자 달려왔다”면서 “더 빨리 나오지 못해 죄송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첫 미션인 ‘셀프 브리핑 TMIE’에는 민지가 화제의 ‘인턴기자 주현영’ 버전으로 나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상큼 발랄 시크 파워’라는 민지의 셀프 소개를 시작으로 ‘작지만 강한’ 막내 주, ‘핑크 공주’ 진희, ‘한국살이 10년차’ 일본인 멤버 레아, ‘꽃미모’ 수담, ‘한국 최초의 인도네시아 걸그룹 멤버’ 디타까지 여섯 명의 멤버들을 소개한다.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진희가 멤버들의 팔꿈치를 맞추는 신기한 능력을 자랑하고, 수담은 한국무용 전공자다운 실력을 과시한다.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은 “한국무용을 보여주신 분은 처음”이라며 “너무 아름답다”고 입을 모은다. 이외에도 디타가 인도네시아 전통춤을 선보이고, 민지가 메인보컬다운 감미로운 보이스로 ‘아돌라스쿨3’ 스튜디오를 촉촉하게 적신다. 시크릿넘버의 다채로운 개인기는 21일(수) ‘아돌라스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된다. 21일(수) 오후 7시에는 TO1, 오후 10시에는 미래소년의 생방송이 준비되어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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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 주현영, 인턴기자에서 대학생 새내기로 변신

배우 주현영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공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복학생’)는 사랑이 필요한 20학번 복학생 혁수와 사랑에 눈먼 22학번 신입생 현영의 아직도 끝나지 않은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쿠팡플레이 코미디쇼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복학생이지만 20학번입니다’가 독자적인 시리즈로 재탄생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현영은 찍으면 직진하는 직진녀 22학번 신입생으로 현영으로 분해 봄날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대학생 특유의 싱그럽고 풋풋한 로맨스에 시동을 걸며 작품의 재미를 살리고 있다. 설레면서도 유쾌한 ‘청춘로코’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현영은 그만의 러블리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단번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주현영이 연기하는 신입생 현영은 겉보기엔 엉뚱하고 특이한 인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귀엽고 호방한 성격을 가진 인물. 현영은 개강 첫날부터 청량한 미소와 함께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복학생인 혁수를 발견하자마자 과거 첫눈에 반했던 선배임을 바로 알아보고 직진 대시 모드에 돌입한 것. 좋아하는 선배에게만 온전히 집중하는 그가 새롭게 시작한 캠퍼스 라이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누구보다 솔직하고 저돌적인 ‘로코요정’의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 주현영은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보여준 개성 만점 연기에 이어 더욱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장착하고 청춘 라이프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로맨스와 ‘저세상 텐션’을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그의 힘찬 행보에 관심과 궁금증이 더욱 더해지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복학생: 학점은 A지만 사랑은 F입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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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주현영, 주기자→동그라미...찰떡 연기력 소화

배우 주현영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의 ‘절친’ 동그라미 역으로 활약 중인 주현영은 발랄하고 톡톡 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 중 ‘돌아이’로 불릴 만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동그라미를 완벽 소화하면서 주현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주현영이 연기하는 동그라미는 우영우의 유일한 친구로 고등학교 때부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온 캐릭터다. 동그라미는 엄청난 똘끼를 가졌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동그라미는 학창시절 ‘왕따’로 같은 반 학생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우영우를 위해 의자를 휘두르며 지켜줬던 인연으로 ‘절친’이 됐다. 튀는 외모,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이지만 따뜻하게 우영우를 챙기는 동그라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고, 지난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코리아 리부트’에서 ‘주기자’를 통해 첫 방송부터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해 백상예술대상,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휩쓸었다. 전작 ‘일진에게 찍혔을 때’에서 시원시원하고 화통한 성격의 안유나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주현영은 ‘SNL’을 통해 더욱 주목받았다. 사회 초년생 인턴 기자를 리얼하게 묘사하면서 극찬을 받았던 것. ‘주기자’의 성장기를 담은 관련 클립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40만 뷰를 넘길 정도로 화제가 됐다. 주현영은 차분하게 성장을 거듭해 오며 만나는 캐릭터마다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 어떤 놀라운 성장을 펼쳐 보일지 기대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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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우영우’ 신드롬…‘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한 힐링 시너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착한 드라마의 진가를 보여주며 세상에 따뜻한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 신드롬이 멈출 줄 모르고 거세다. 매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부딪히며 성장을 이뤄내는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착한 드라마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우영우’에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는 이유다. 시청률과 화제성도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6회는 9.6%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을 기록하며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2049 시청률 역시 5.3%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가 하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화제성 부문에서 59.16%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 점수에서 15만 330점을 달성, 역대 단일 주차 화제성 최고 기록을 경신해 신드롬을 입증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강태오와 박은빈이 각각 1, 2위에 랭크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우영우는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물러서지 않고 한발씩 전진하고 있다. 때로는 냉혹한 현실과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순간을 마주하기도 하지만, 있는 그 자체로의 우영우를 이해하고 진심을 알아주며 온기를 더하는 사람들이 함께 걸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봄날의 햇살’처럼 스며들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 우영우의 사람들, 그 특별한 관계성과 케미스트리를 키워드로 살펴봤다. # 설렘이란 낯선 감정 일깨운 우영우의 ‘고래 대나무숲’ 이준호 이준호(강태오 분)는 다정하고 친절하다. 회사에서 절대 해선 안 된다는 ‘고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상대이기도 하다. 그런 두 사람이 서로에게 낯설고 미묘한 감정을 싹틔우기 시작했다. 자신은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니라며 한바다를 떠난 우영우에게 “나는 변호사님이랑 같은 편 하고 싶어요. 변호사님 같은 변호사가 내 편을 들어주면 좋겠어요”라는 그의 한 마디는 작은 파동을 일으켰다. 감정 표현에 서툴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우영우에게 설렘이라는 감정을 처음 일깨운 이준호의 존재는 특별하다. 이들이 공감과 위로, 그리고 설렘의 감정을 넘어선 사랑으로 변화해 갈 수 있을지 관계 변화에 기대가 쏠린다. # 방법 아닌 방향을 제시하는 ‘멘토’ 정명석 정명석(강기영 분)은 우영우를 비롯한 신입 변호사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멘토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자신의 실수와 책임을 먼저 인정하고 상대의 능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우영우에게 동료애와 책임감을 심어줬다. 앙숙 동기인 장승준(최대훈 분)이 수십억짜리 고객을 놓쳤다고 탓하자, 우영우와 최수연에게 “그래도 ‘그깟 공익 사건’, ‘그깟 탈북자 하나’라고 생각하진 말자”고 말하는 정명석의 소신과 신념은 빛났다. 이처럼 좋은 직장 상사의 표본이자, 진정한 어른의 의미를 일깨운 그는 신입 변호사우영우에게 방법이 아닌 방향을 제시하는 멘토로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 ‘나’로만 이루어진 세계에 사는 우영우의 ‘우정’이란? 동그라미와 최수연 ‘나’로만 이루어진 세계에 살던 우영우에게 ‘너’가 되어준 친구들과의 우정은 더없이 소중하다. 학창시절 학우들의 괴롭힘에 맞서 버팀목이 되어준 절친 동그라미(주현영 분), 다른 사람보다 어려울 수밖에 없었던 로스쿨 생활을 도와준 동기 최수연(하윤경 분)의 이야기다. 우영우가 가장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 동그라미는 그의 일과 사랑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유쾌하고 거침없는 꿀팁을 전수한다. 그런가 하면 최수연은 우영우에게 ‘봄날의 햇살’이다. 끝없는 경쟁과 평가 속에서 최수연은 우영우에게 열등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우영우는 언제나 그를 밝고, 따뜻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자 고마운 존재로 생각해 왔다. 최수연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기억하며 ‘봄날의 햇살 최수연’이라고 정의하는 우영우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 우영우의 도전과 성장에 ‘자극제’가 된 권모술수 권민우 신입 변호사 권민우에게 우영우는 강력한 경쟁자다. 자질과 능력을 입증해 재계약을 따내는 것이 중요한 권민우는 우영우의 활약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과도한 경쟁의식과 생존본능이 얄밉기는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권민우. 그의 권모술수는 우영우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승부욕의불씨를 당긴 자극제가 됐다. 하지만 우영우는 페어플레이를 잊은 권민우를 이기고 말겠다는 마음이 앞서 진실을 외면했고, 이후 변호사의 책임을 통감한 듯 후회와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진실을 밝히는 훌륭한 변호사가 될 것을 다짐한 우영우, 그리고 그의 도전과 성장에 또 다른 자극이 된 권민우의 변화와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는 내일(20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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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유인식 감독 “예상 뛰어넘는 호응 감사…앞으로도 ‘우당탕탕’”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인식 감독이 신드롬급 인기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4일 모든 촬영을 마친 유인식 감독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호응에 얼떨떨하다. 우리가 준비한 소박한 이야기에 이토록 크게 공감해줘서 감격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쉬었다 가는 꽃밭 정도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온 들판 가득히 꽃이 피어나고 있는 느낌이다. 아마도 시청자들의 마음의 밭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고 비옥하게 마련되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자폐인들을 비롯한 소수자들에 대한 감수성, 착한 이야기에 대한 갈증이 드라마 만드는 사람들이 가진 선입견보다 훨씬 크게 대중의 마음에 이미 자리 잡고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 또한 기쁜 일”이라며 흥행에 대한 특별한 감상을 표했다. 이와 함께 유인식 감독은 “앞으로도 영우에겐 많은 미션이 닥친다. 그것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생의 큰 산과 같은 존재를 맞닥뜨리기도 하고,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늘 그렇듯이 ‘우당탕탕’ 씩씩하게 문제 앞에 설 것이고 ‘훌륭한 변호사란 무엇일까’라는 정답 없는 질문에 대한 답을 홀로 찾아 나갈 것이다. 영우를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영우와 준호(강태오 분)의 기발한 데이트, 한바다 식구들 각자의 성장기, 아버지가 숨겨둔 옛이야기, 영우에게 던져주는 그라미(주현영 분)의 엉뚱한 꿀팁들도 재밌을 것”이라며 “이제껏 등장하지 않은 새로운 고래들도 여기저기 깜짝 등장할 예정이니, 반갑게 맞아 주면 좋겠다. 끝까지 사랑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8 09:53
연예일반

주현영, 손흥민 만났다… 20일 토트넘 홋스퍼 선수 인터뷰 공개

주기자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을 만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0일 스페셜 에피소드 ‘주기자가 해냈다! 토트넘 프렌즈’를 공개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펼쳐지는 토트넘의 방한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로 구단으로 이번에 공개될 스페셜 에피소드에서는 손흥민과 데얀 쿨루셉스키, 벤 데이비스, 라이언 세세뇽 선수를 주기자(주현영)가 인터뷰한다. 이날 손흥민의 골든 부츠 수상 소감부터 토트넘 선수들의 한국 첫 방문 소감, 그리고 화제가 되었던 경기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손흥민이 생각하는 이기기 쉬운 팀과 각 선수가 예상하는 카타르 월드컵 4강 진출팀 등 밸런스 게임도 진행된다. 주현영의 토트넘 홋스퍼 인터뷰, 쿠팡플레이 스페셜 에피소드 ‘주기자가 해냈다! 토트넘 프렌즈’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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